"인공혈액·조혈모세포 만들것" 우주실험으로 혁신기술 개발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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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현 가톨릭의대 교수팀
첨단재생의료 국책사업 선정 

입셀은 서울성모병원과 루미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미세중력을 활용한 iPSC 기반 세포배양 연구를 진행합니다. 지구 중력 환경에서는 세포 분화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세포 증식을 위해 우주 환경을 활용한 배양 공정을 최초로 도입합니다.

연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9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서울성모병원은 연구를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을, 입셀은 iPSC 기반 재생의료 치료제를 개발하는 역할을, 루미르는 인공위성을 기반으로 한 세포 자동 배양 시스템 구축을 담당합니다. 연구는 총 5단계로 진행되며, 첫해에는 지구 중력 환경에서 조혈모세포 분화 공정을 확립하고 이후 실제 우주 환경에서 실증연구를 추진합니다. 2027년 4분기에는 루미르 주도로 인공위성을 발사해 우주 바이오 캐비닛에서 실험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가 성공하면 혈액암, 빈혈, 면역결핍증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 단장은 “우주 환경을 활용한 iPSC 기반 분화세포를 만들어 국가 보건의료 기술과 우주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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